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기차를 타고 전국 명소를 탐방하는 로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기차로' 팀들이 제천역을 찾았다. 이번엔 개그우먼 오나미까지 새롭게 합류해 웃음을 안겨줄 예정이다.
3일 방송될 SmileTV Plus '기차로' 제천역 편에서는 중앙선 KTX-이음을 타고 도착하는 충청북도 제천시를 찾는다.
청량리역에서 1시간이면 도착하는 자연 치유 도시 제천에서 펼쳐지는 품격 있는 힐링 여행기를 테마로, 기차로 팀은 한국관광100선 중 2곳인 청풍호반케이블카와 의림지를 방문한다.
‘아시아의 잘츠부르크’ 청풍호의 장관과 명승 의림지의 솔밭공원, 용추폭포 등 자연의 푸르름을 담아내며 시청자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 내달 오픈되는 의림지뜰의 논그림 팜아트, 삼한의 초록길의 보행안전 확보와 조망을 위해 조성된 보행육교 에코 브릿지도 '기차로'를 통해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기차로'는 기차를 타고 각 지역을 방문해 숨은 명소를 소개하고, 지역 주민을 만나 그들의 사는 이야기를 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 이후의 지역 관광산업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관련 지자체와 한국철도공사의 지원을 받아, 소규모 제작 인원이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제작을 진행하고 있다.
개그맨 박성호를 필두로, 원조 하이틴 스타 백현숙, 배우 성현과 제천역 편에서 새롭게 합류한 개그우먼 오나미 등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이 세대별로 다른 여행 방법을 소통하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기차로 출연진 및 제작진은 "코로나로 인하여 답답함을 느끼시는 시청자분들께 힐링 방송이 될 수 있도록 재미있게 촬영했으니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차로' 제천역 편은 내달 3일 오후 4시에 SmileTV Plus에서 최초 방송되며, TVasia Plus와 WeeTV에도 순차 편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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