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CEO] 대외 행보 나선 김승연 한화 회장...'40년 친분' 美 헤리티지재단 회장과 만찬
[365CEO] 대외 행보 나선 김승연 한화 회장...'40년 친분' 美 헤리티지재단 회장과 만찬
  • 김리선 기자
  • 승인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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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관계에 대한 의견 나눠...3남 김동선 상무도 배석
김승연(왼쪽두번째) 한화그룹 회장은 6월 30일 저녁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에드윈 퓰너 미국 헤리티지재단 아시아연구센터 회장(왼쪽 세번째)을 만나 한·미 공존과 번영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엔 김 회장의 3남 김동선(왼쪽 첫번째)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상무가 배석했다. /사진=한화

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 7년만에 경영에 복귀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첫 대외 행보에 나섰다.

김 회장은 40여년간 친분을 쌓아온 에드윈 퓰너 미국 헤리티지재단 아시아연구센터 회장을 만나 한미 우호관계 증진 방안 등의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엔 김 회장의 3남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상무도 배석했다.

한화그룹은 김 회장이 지난달 30일 저녁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퓰너 회장을 만나 만찬을 함께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퓰너 회장이 코로나 이후의 한미동맹 방안 등에 대해 모색하는 국내 컨퍼런스 참가를 위해 방한한 것을 계기로 성사됐다. 

2시간 넘게 진행된 이날 만찬에서 김승연 회장과 에드윈 퓰너 회장은 코로나 이후의 한·미 공존과 번영, 한미 우호관계 증진 방안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무엇보다 이번 자리는 지난 2014년 2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으로 경영 일선에 물러났다가지난 3월 경영 일선에 복귀한 김 회장의 첫 대외 행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날 자리에는 최근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프리미엄사업부로 자리를 옮긴 김 회장의 3남 김동선 상무와 한화생명 경제분석실장 황진우 전무가 함께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김 상무는 김 회장과 퓰너 회장이 나눈 대화 중 한·미 관계뿐만 아니라 코로나 이후 변화하고 있는 글로벌 경제 상황에 대해 관심 있게 경청했다"고 전했다. 

김 회장과 퓰너 회장의 인연은 1980년대 초반 부터 시작돼 지금까지 40년 가까이 돈독한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  퓰너 회장은 미국 정계를 움직이는 영향력 있는 인사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그 동안 두 사람은 기회가 닿을 때마다 한·미 현안, 국제 정치·경제 질서 등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만남을 가져왔다.

퓰너 회장은 1973년 미국의 정책연구기관인 헤리티지재단 설립에 참여한 후 2013년까지 회장을 역임했다. 2013년부터는 헤리티지재단 내에 아시아연구센터를 창립해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아시아 전문가다.

특히 우리나라의 정치, 경제, 사회 등 각 분야에 걸쳐서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미국 내 대표적인 ‘친한파’로도 알려져 있다.

김리선 기자
김리선 기자
leesun@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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