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누비는 기차로드 버라이어티 '기차로' 24일 첫 방송
전국 누비는 기차로드 버라이어티 '기차로' 24일 첫 방송
  • 이수진 기자
  • 승인 2021.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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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호, 백현숙, 성현, 이만복 '찰떡 케미'
‘기차로’/사진= TRA Media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대한민국 전역을 누비는 기차로드 버라이어티 ‘기차로’가 24일 첫 방송된다. 

‘기차로’는 기차에 대해 서로 다른 추억을 가진 연령대별 출연진들이 함께 모여 기차여행을 떠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미디어 그룹 티알에이 미디어가 ㈜마이더스파트너스그룹의 ㈜마이더스미디어와 공동제작했다. 

새로운 여행지와 숨겨진 지역 명소를 소개하고 지역 주민을 만나 그들의 사는 이야기를 들어본다. 

제작진 측은 "첫 촬영 때부터 출연진들의 찰떡 케미를 엿볼 수 있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기차로’의 반장 개그맨 박성호를 필두로, '든든한 용돈 누님' 배우 백현숙, 얼굴이 하얀 ‘백사장’ 모델 겸 배우 성현, 그룹 잉크 출신 가수 이만복이 ‘껌딱지’로 출연해 기차여행에 대한 추억을 떠올리며 물오른 예능감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이어 제작진은 "세대별로 기차여행의 이미지와 추억이 모두 다르다"며 "세대별로 다를 여행 방법을 서로 이해하며, 각 세대가 소통하는 모습 또한 관전 포인트"라고 소개했다.

총 20부작으로 기획된 ‘기차로’는 1화 대천역편(충청남도 보령시)으로 프로그램의 스타트를 끊었다. 2화 춘천역편(강원도 춘천시), 3화 대전역편(대전광역시 동구) 촬영을 마쳤으며, 4화 공주역편(충청남도 공주시) 촬영을 앞두고 있다.

첫 방송을 앞두고 박성호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로 장기화로 인하여 피로를 느끼는 시청자에게 기차여행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힐링 예능이 되겠다"며 각오를 드러냈다.

한국철도공사의 촬영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기차로’는 24일 오후 4시 SmileTV Plus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방송되며, TVasia Plus와 WeeTV에도 순차 편성될 예정이다.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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