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영화 '이미테이션 게임', '닥터 스트레인지' 등에서 인상깊은 연기를 펼친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이번에는 영국 스파이로 변신한다.
컴버배치는 첩보 영화 '더 스파이'에서 핵전쟁 위기를 막기 위해 평범한 사업가에서 영국 스파이로 변신한 ‘그레빌 윈’역을 맡았다.
이 영화는 1960년, CIA와 MI6의 스파이로 고용된 영국 사업가 ‘그레빌 윈’이 소련 정보원으로부터 핵전쟁 위기를 막을 중대 기밀을 입수하기 위해 모든 것을 건 작전에 뛰어든 역사적 실화를 담은 작품이다.
컴버배치는 이 작품을 위해 드라마틱한 외형적 변화까지 불사하며 열연을 펼쳤다고. 1960년 핵전쟁 위기에 처한 인류를 구할 스파이 역으로 또 한번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컴버배치는 아서 코난 도일의 원작 소설 ‘셜록 홈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BBC의 대표 드라마 '셜록'시리즈에서 천재 명탐정 ‘셜록 홈즈’를 맡아 전 세계적인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영화 '이미테이션 게임'에서 천재 수학자, '닥터 스트레인지'와 '어벤져스'시리즈에서 마법사 닥터 스트레인지 역 등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전세계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더 스파이'는 4월 2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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