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교량에 설치된 'SOS생명의전화'로 지난해 198명 소중한 생명 구해
한강교량에 설치된 'SOS생명의전화'로 지난해 198명 소중한 생명 구해
  • 김리선 기자
  • 승인 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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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보험재단, 20개 한강 교량에 설치...지난해 510건 상담
- 부산 구포대교에도 ‘SOS생명지킴전화’ 설치
부산 구포대교에 첫 개통된 SOS생명지킴전화/사진=생명보험재단
부산 구포대교에 첫 개통된 SOS생명지킴전화/사진=생명보험재단

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 자살예방을 위해 한강교량에 설치된 'SOS생명의전화'를 통해 지난해 200명에 가까운 소중한 생명을 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에 따르면 작년 한 해 20개 한강 교량에 설치된 75대의 'SOS생명의전화'를 통해 510건을 상담하고 198명이 구조됐다. 

생명보험재단은 지난 한 해 동안 ‘자살예방’, ‘저출산 해소’, ‘고령화극복’, ‘생명문화확산’의 4대 목적사업을 기반으로 생명존중문화 확산 위한 지원사업을 펼쳐왔다고 밝혔다. 

우선 ‘자살예방 지원사업’으로는 한강교량에 'SOS생명의전화'를 운영하며 부산 구포대교에도 ‘SOS생명지킴전화’를 설치했다. 또 청소년 자살 예방을 위해 SNS 기반 청소년종합상담시스템 ‘다 들어줄 개’를 통해 5만6520건의 상담을 진행하고, 자살 고위험학생 704명의 의료비를 지원했다. 

특히 아티스트와 함께 청년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정신건강 회복을 돕기 위한 생명존중 디지털 플랫폼 ‘플레이 라이프’를 론칭하기도 했다. 

또 농촌지역 노인 자살예방을 위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자살시도자과 자살유족 등 자살위험군에 대한 지원 등을 전개했다. 

이외에도 강남세브란스 호흡재활센터를 통해 루게릭 등 신경근육계 환자 1745명 지원, 서울삼성병원 뮤코다당증센터의 1379명 환자에게 의료서비스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올해 생명보험재단은 언택트 시대에 맞춰 청소년들의 생명존중의식 함양 등을 위한 디지털 문화교육 ’디지털 유스 스쿨’, 독거·치매 노인의 정서적 지원을 돕기 위한 태블릿 PC기반 비대면 인지재활 프로그램 지원 등 새로운 복지 서비스를 적극 펼친다는 계획이다. ‘플레이 라이프’도 아티스트와 협업해 지속적으로 곡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종서 생명보험재단 이사장은 “생명보험재단은 생애보장 정신에 부합하는 복지 서비스가 다양한 계층에 효과적으로 전달되도록 노력하고, 시대에 따라 새롭게 지원이 필요한 곳을 찾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 발맞춰 우리 사회에 생명존중·생명사랑을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생명보험재단은 2007년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19개 생명보험회사의 공동 협약에 의해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김리선 기자
김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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