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단독 포토] 아내 윤정희 감싸안은 백건우 "뒷모습은 절대 거짓말을 못합니다"
[365단독 포토] 아내 윤정희 감싸안은 백건우 "뒷모습은 절대 거짓말을 못합니다"
  • 김두호 기자
  • 승인 2021.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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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인물사료수집가 겸 칼럼니스트 안규찬, 2018년 부산서 찍은 백건우-윤정희 사진 단독 공개
2018년 부산 밤 바닷가에서 영화배우 윤정희와 부군인 백건우 피아니스트의 다정한 뒷모습. 영화인물 사료수집가이면서 칼럼니스트인 안규찬 씨가 인터뷰365에 단독 공개했다./사진= 안규찬 씨 제공

인터뷰365 김두호 기자 = “뒷모습은 절대 거짓말을 못합니다.”

영화인물 사료수집가이면서 칼럼니스트인 안규찬 씨가 8일 영화배우 윤정희와 부군인 백건우 피아니스트의 다정한 뒷모습이 담긴 사진 한장을 공개하며 이 같이 전했다. 

“저 사진은 2018년 부산인데, 저 시기에 윤(정희) 선생은 이미 알츠하이머가 많이 진행된 상태입니다. 백(건우) 선생은 그런 아내를 연주여행에 항상 동행하면서 돌봤습니다. 옆에서 지켜본 저는 좀 이해하기가 힘들었지요. 아내의 목을 꼭 껴안은 백 선생의 모습을 보십시요. 이 사진 한 장이 모든 것을 증명해 주지 않습니까?”

사진에는 바닷가에서 파도를 바라보며 서 있는 윤정희-백건우 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바람이 부는 밤 아내의 목을 둘러감싼 남편의 모습이 애틋하다.  

안 씨는 "어제 백 선생을 만났다. 대화 중에 백 선생은 이 사진을 '한 장의 포스터'라며 가장 좋아한다고 하셨다"고 밝혔다. 

안 씨는 두 사람 사이를 세상에서 가장 잘 알고 있는 인물이다. 그는 20여년전 윤정희 온라인 팬클럽을 만들어 돕기도 하며 윤정희 백건우 부부가 다같이 가장 믿고 정을 나누며 가족처럼 지낸 사이다. 2007년 12월 22일 서울 상암동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윤정희 40주년 특별전을 개최 주관하기도 했다. 그는 수시로 윤정희의 근황을 백건우로부터 전해 받아 요양과정을 잘 알고 있고 처가 가족들과 프랑스 법정에서 일어난 후견인 권리 소송사건의 부군측 승소 판결문도 받아보았다고 밝혔다. 

한때 청와대 게시글로 알츠하이머로 투병생활 중인 윤정희의 근황에 대한 추측성 보도들도 나왔지만, 백건우는 지난 2월 연주회 입국 당시 "저희는 아무 문제가 없다"는 짧은 말로 심정을 대신했다. 백건우는 지난 연말 <인터뷰365>와 가진 단독 인터뷰에서도 "가족들이 최선을 다해 보호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김두호

㈜인터뷰365 창간발행인, 서울신문사 스포츠서울편집부국장, 굿데이신문 편집국장 및 전무이사, 88서울올림픽 공식영화제작전문위원, 97아시아태평양영화제 집행위원, 한국영화평론가협회 회장, 대종상 및 한국방송대상 심사위원, 영상물등급위원회 심의위원 역임.

김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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