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 일주학술문화재단, 3년간 캄보디아 초교 도서문화 지원
태광 일주학술문화재단, 3년간 캄보디아 초교 도서문화 지원
  • 김리선 기자
  • 승인 202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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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이중언어 도서보급사업’...3년간 총 4만6000여 권 도서 제작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이사장 허승조)과 사단법인 한국아시아우호재단(이사장 조기석)이 지난 2월 캄보디아 현지 초등학교와 국내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 크메르어, 이중언어(크메르어·한국어) 아동도서 2만권을 전달했다./사진=태광그룹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이사장 허승조)과 사단법인 한국아시아우호재단(이사장 조기석)이 지난 2월 캄보디아 현지 초등학교와 국내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 크메르어, 이중언어(크메르어·한국어) 아동도서 2만권을 전달했다./사진=태광그룹

인터뷰365 김리선기자 =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이하 ‘일주재단’)과 사단법인 한국아시아우호재단은 2월 캄보디아 현지 초등학교와 국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크메르어, 이중언어(크메르어·한국어) 아동도서 2만권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다문화 이중언어 도서보급사업’은 일주재단이 지원하는 교육 목적 공익사업이다. 캄보디아 현지 초등학교와 국내 다문화가정에 도서를 보급해 양국의 아동들의 도서문화 확산과 양국의 문화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 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3년동안 총 3억원을 지원해 총 4만6000여 권의 도서를 제작해 지원했으며, 매년 국내와 캄보디아에서 각각 독후감대회 지원과 문화교류 초청연수행사를 진행했다.

도서는 캄보디아에서는 프놈펜, 시엠립, 캄퐁참 내 400여 개의 초등학교에 배포됐으며, 국내는 전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어린이 도서관 140개소에 지원됐다.

일주재단의 한국-캄보디아 문화교류 사업은 이중언어 도서지원 후속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독후감대회 우승학생과 학교 관계자가 함께 국내로 초청받는 프로그램이다.

제1회 문화교류 행사에 참여했던 캄보디아 보응 벵초등학교의 몸 스먼 교장은 “한국 초등학교 도서관의 다양하고 많은 책들에 놀라웠다. 한국 교육 시스템에 비해 캄보디아의 교육 환경은 아직도 가야할 길이 많은 것 같다”며 ”캄보디아에 돌아가면 도입해 보고 싶은 아이디어를 많이 배워간다”며 손편지로 일주재단 측에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양 재단은 한국-캄보디아 문화교류 초청연수행사와 국내에서 상반기 진행하는 독후감대회를 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캄보디아 어린이 독후감대회는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김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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