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싱어송라이터 미스피츠(msftz)가 신곡 샘플러를 공개하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지난 29일 오후 7시 공식 SNS를 통해 5번째 싱글 'antigravity'의 신곡을 미리 들어볼 수 있는 샘플러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샘플러 영상에는 눈이 내리는 설원 속에서 신곡 'Facetime, Face me'를 노래하고 있는 미스피츠의 모습이 담겨있다. 흰 눈으로 가득 찬 공간과 강렬한 레드 드레스, 화려한 액세서리로 스타일링한 미스피츠의 비주얼이 어우러져 완벽한 영상미를 만들어냈다. 펑펑 내리는 눈을 맞으며 설원을 거니는 미스피츠의 뚜렷한 이목구비와 '백설공주' 비주얼은 팬들의 마음을 '심쿵' 하게 했다.
또한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이 돋보이는 'Facetime, Face me'는 온전히 혼자 남겨진 듯한 모습을 담아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잘 거라 말한 뒤 사실 난 잠들지 않았어. 아니 잘 수 없었어. 다시 일어나 침대에서 나와 가만히 앉아 있었어'와 같은 내적으로 고립되어 조금은 혼란스러운 듯한 내용의 가사는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공감을 주기도 한다. 지금껏 발매한 곡들의 가사는 미스피츠의 독특한 세계관을 투영하고 있었다. 그렇기에 과연 이번 신곡 가사 내에는 어떤 서사가 녹아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처럼 서정적인 가사 위에 미스피츠만의 독보적인 음색까지 더해진 신곡 'Facetime, Face me'는 이전과 또 다른 감성의 '겨울 발라드'로 듣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미스피츠는 오는 2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antigravity'를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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