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사회와 영화산업 발전 기여 공로
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 배우 한지일이 19일 개최된 '2020 대한민국 아름다운 문화인상 대상시상식'에서 지역사회와 영화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화배우공로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아름다운문화인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이 시상식은 문화, 예술, 교육, 뷰티, 패션, 헬스 등 각 산업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타인을 위해 헌신한 아름다운 문화인들을 발굴해 격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행사다.
한지일은 50여년간 양로원과 보육원 등을 찾아다니며 소외계층에게 사랑을 베푼 대표적인 선행 배우로 잘 알려져 있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에는 신지식인상 '사회봉사인증상'을 포함한 크고 작은 봉사상만 16개를 수상했다.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영등포 쪽방촌 무료 급식소 봉사 활동, 김장 김치 나눔봉사등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한지일은 1970년대 초 '바람아 구름아' 주연배우로 시작해 임권택 감독의 '아다다''아제아제바라아제'를 비롯해 40여 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대종상과 아시아영화제에서 최우수연기상을 받았으며, 한 때 제작자로도 활동했다. 최근에는 유튜버, 시니어 모델, 연극 배우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또 본지가 진행하는 '365생명사랑' 자살방지 홍보대사를 비롯, 사단법인 실종아동찾기협회, 한국재능기부협회 홍보대사로도 활동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