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년' 누적 확진자 7만3518명...정부 "2천만명분 노바백스 백신 추가 도입 추진"
'코로나 1년' 누적 확진자 7만3518명...정부 "2천만명분 노바백스 백신 추가 도입 추진"
  • 이은재 기자
  • 승인 202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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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20일 국내 첫 확진자 발생
- 1년간 코로나 누적 확진자 7만3518명·사망자 1300명
- 노바백스 백신 구입이 확정시 총 7600만명분 백신 확보
서울 시청앞에 세워진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2020.12.29)/사진=인터뷰365

인터뷰365 이은재 기자 = 국내에서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지 1년이 됐다. 지난 1년간 국내에선 7만3518명(20일 0시 기준)의 누적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코로나19로 130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2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18일 증가한 404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발생이 373명, 해외유입이 31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7명 증가한 1300명으로,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7%다.

코로나19는 지난해 1월 20일 중국 후베이 우한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30대 중국인 여성이 처음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중국발 해외 유입 확진자를 시작으로 2~3월 '1차 대유행', 8월 중순 '2차 대유행', 11월 중순부터 '3차 대유행'이 본격화되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으로 확산된 '3차 대유행' 속에 지난달 신규 확진자가 속출하며 연일 1000명대 기록했고, 25일에는 하루 신규 확진자가 1240명으로 정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새해들어 신규 확진자수는 서서히 줄면서 최근 300-400명대 수준을 이어가고 있지만, 여전히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게다가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강하다고 알려진 영국·남아프리카공화국·브라질발 변이 바이러스까지 국내에 발견되면서 재확산 우려가 여전한 상태다. 

방대본은 "환자 발생이 감소세로 전환됐지만, 개인 간의 접촉에 의한 감염 확산이 이어지고 있다"며 "사적인 모임과 만남을 취소하는 등 거리 두기에 계속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정부, 코로나19 백신 추가 도입...노바백스 백신 구입이 확정시 총 7600만명분 백신 확보

사진=픽사베이

정부는 제약사 노바백스의 코로나19백신 약 2000만명분 도입을 추진 중에 있다. 노바백스 백신 구입이 확정되면 총 7600만명분의 백신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이날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백신 수급의 불확실한 상황에 대비해 추가 백신 확보를 추진해 왔으며,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 구매를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금까지 아스트라제네카와 1000만명분, 얀센과 600만명분, 화이자와 1000만명분, 모더나와 2000만명분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1000만명 분을 공급받기로 하는 등 총 5600만명분의 백신을 확보한 상태다.   

K바이오사이언스는 노바백스사가 개발 중인 백신의 기술 도입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기술 도입 계약이 완료되면 정부는 SK바이오사이언스와 노바백스 백신 구매 계약을 추진할 예정이다.

질병청에 따르면 노바백스와 SK바이오사이언스 간 기술 도입 계약 등을 통해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에서 노바백스 백신을 추가적으로 생산하고, SK바이오사이언스와 정부 간 계약 통해 SK바이오사이언스 추가 생산 백신을 정부가 약 2000만명 분을 선 구매해 국내에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노바백스 백신은 기존 인플루엔자, B형간염 등 다수 백신에 적용되어 왔던 합성항원 방식의 백신이다.

앞서 구매한 화이자·모더나의 mRNA 백신, 아스트라제네카·얀센의 바이러스 전달체 백신외에 합성항원 백신이 추가되면서 정부는 위험 분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노바백스 백신은 냉장(2~8℃)조건으로 보관·유통이 용이하다. 국내 생산에 따라 원액 생산·보관이 가능해 유효기간이 1~3년으로 예상된다.

유효기간이 최대 6개월인 타 백신에 비해 장기간 보관이 가능해 올해 뿐 아니라 내년 접종에도 활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정부는 "노바백스 백신 구매 계약이 완료되면, SK바이오사이언스의 기술이전 생산 방식으로 코로나19 백신의 국내 공급 기반이 안정적으로 확보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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