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의 '로건리' 박은석의 뜨거운 무대 열정...모차르트로 변신
'펜트하우스'의 '로건리' 박은석의 뜨거운 무대 열정...모차르트로 변신
  • 이수진 기자
  • 승인 202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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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2일 재개 연극 '아마데우스' 공연 이어가
2020 연극 ‘아마데우스’에 출연한 박은석 무대영상 캡처./사진= PAGE1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로건 리’와 ‘구호동'을 오가는 연기로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박은석이 연극 '아마데우스' 공연을 이어가며 무대에 대한 식지 않는 열정을 드러냈다. 

연극 '아마데우스'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12월 6일 공연이 잠정 중단된 후, 2월 2일 부터 연장 공연에 돌입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박은석은 공연이 잠정 중단되기 전까지 드라마 촬영 등의 바쁜 일정 가운데에서도 연극 연습에 참여하며 무대에 올랐다. 

2018년 초연 당시에도 ‘모차르트’역에 가장 높은 싱크로율로 섭외 요청을 받았던 박은석은 조정석, 김재욱, 성규에 이어 재연 무대의 ‘모차르트’로 캐스팅되어 지난해 11월부터 관객들을 만났다. 작품 준비 기간부터 초연에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을 털어내려는 듯 영어 원서 대본과 한국어 각색본을 모두 외울만큼 열정을 쏟았다는 후문. 

박은석은 2012년 연극 '옥탑방 고양이'로 데뷔한 이래 '프라이드', '엘리펀트 송', '히스토리 보이즈', '아트', '어나더 컨트리' 등 수많은 연극 무대에 오르며 내공을 다져 왔다. 이번 작품은 그의 첫 대극장 작품이기도 하다. 

공연 재개를 앞두고 연극 '아마데우스'는 최근 모차르트 역으로 열연중인 배우 박은석의 무대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이번에 공개된 연극 ‘아마데우스’ 무대에서의 열연 모습이 담긴 영상에서 박은석은 천진난만하면서도 자유로운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로 변신해 하늘이 내린 천재적인 음악성과 자유분방함을 표현해냈다. 또 동시에 시대를 앞서간 이의 고독이 느껴지는 복잡하면서 섬세한 내면 연기를 선보이며 드라마에서의 모습과 다른 무대에서만의 생동감을 보여준다. 

영국의 극작가 피터 셰퍼의 연극 '아마데우스'는 제57회 아카데미 시상식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어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 등 8개 부문을 수상한 동명의 영화로도 잘 알려져 있다.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와 그의 경외와 질투를 느끼며 자신의 평범함에 고통스러워했던 '살리에리'의 고뇌를 입체적으로 조명한 작품으로, 2018년 한국 초연 당시 평균 객석 점유율 96%를 기록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고루 인정받은 수작이다.

연극 '아마데우스'는 2월 2일부터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재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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