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원정희 기자 = 글로벌 케이팝 팬덤 플랫폼 후즈팬(Whosfan)이 글로벌 미디어 영향력을 확대한다.
후즈팬 운영사인 한터글로벌(대표이사 곽영호)은 미디어 그룹 NEW(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의 계열사 뉴아이디(NEW ID, 대표 박준경)와 손잡고 유럽에 세계 최초 24시간 케이팝 뉴스 TV 채널인 '후즈팬 뉴스(Whosfan NEWS)'를 24일 론칭한다고 밝혔다.
국내외를 불문하고 TV를 통해 케이팝 소식을 전하는 채널은 있었으나, 24시간 내내 케이팝을 전문으로 다루는 뉴스 채널은 '후즈팬 뉴스'가 최초이며 유일하다.
앞으로 유럽의 시청자들은 후즈팬이 전하는 케이팝 소식을 현지에서 TV를 통해 손쉽게 만날 수 있다. '후즈팬 뉴스'를 시청하기 위해서는 LG 스마트 TV 내 탑재된 콘텐츠 스트리밍 플랫폼 'LG 채널(LG Channels)'의 'Whosfan NEWS' 채널을 틀면 된다. 유럽 지역 총 60여 개 채널 중 채널 번호는 295번이며, 글로벌 음악차트 '빌보드' 채널과 같은 선상에서 노출될 예정이다.
본 채널은 세계 최초의 24시간 케이팝 전문 뉴스 채널답게 '후즈팬 오리지널' 콘텐츠를 포함해, 주간 케이팝 뉴스, 케이팝을 통해 배우는 한국어 교육 콘텐츠, 아티스트 독점 인터뷰, 케이팝 트렌드를 분석 후 소개하는 '케이 트렌드 리포트(K-Trend Report)', 전 세계 팬들이 직접 제보한 '글로벌 케이팝 리포터' 콘텐츠, 팬과 직접 인터뷰하는 '팬터뷰' 등 케이팝 팬들의 최대 관심사를 담은 프로그램들을 편성했다.
시청자들은 이 프로그램들에서 블랙핑크, 세븐틴, 아이즈원, 몬스타엑스, 더보이즈, 에이티즈, 원어스 등 다양한 케이팝 아티스트의 매력과 소식을 접할 수 있다.
더불어 다양한 매력을 가진 케이팝 아티스트를 전 세계에 소개하기 위한 아티스트 자체 콘텐츠도 선보인다. 베리베리를 비롯해 네이처, 루나솔라, 스테이씨를 시작으로 여러 케이팝 아티스트들을 만나볼 수 있게 될 예정이다.
한터글로벌 김혜경 이사는 "전 세계 케이팝 팬들에게 선보일 유니크한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하여 여러 아티스트 및 소속사와 협업하고 있으며, 후즈팬 뉴스 채널 론칭을 계기로 오는 2021년에는 기존에 케이팝을 접해보지 못했던 글로벌 시청자들에게도 케이팝과 케이컬처를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후즈팬은 뉴키드 채널을 통해 올해 초부터 전 세계 케이팝 팬 시청자들을 위해 케이팝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씨아이엑스(CIX), 티오오(TOO), 정세운, 우주소녀, 크래비티(CRAVITY), 네이처, 밴디트, 시그니처, 로켓펀치 등의 아티스트가 전 세계 팬들과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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