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로 어수선한 요즘, 희망과 용기 북돋기 위해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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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 코로나19사태 속에서도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배우 한지일이 시니어 모델 패션쇼를 기획하며 바쁜 연말을 보내고 있다.
지난 18일 라마다서울호텔에서 진행된 '궁중 한복과 함께한 패션 마스크쇼'에서 한지일은 씨나 시니어모델 선발 대회에서 180명 중 선발된 15명의 시니어 모델들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대한민국 1세대 모델 출신으로, 시니어 모델로도 활동 중인 한지일은 "코로나19 3차유행과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등으로 어수선한 요즘, 희망과 용기를 북돋기 위해 쇼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패션쇼에는 2017년 국내 최초 미스코리아 한복 드레스쇼로 화제를 모았던 주영희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어우동 한복과 궁중 한복이 선보였으며, 특별히 디자인된 20여 종의 패션 마스크로 눈길을 끌었다.
한지일은 1970년대 초 '바람아 구름아' 주연배우로 시작해 임권택 감독의 '아다다', '아제아제바라아제'를 비롯해 40여 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1970~80년대 영화계를 풍미했던 배우다. 특히 지난 50여년간 양로원과 보육원 등을 찾아다니며 선행을 베풀어온 대표적인 선행 배우로도 잘 알려져 있다.
한지일은 <인터뷰365>가 전개하는 '365생명사랑'캠페인의 공동대표 겸 홍보대사, 사단법인 실종아동찾기협회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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