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재단, 가수 하림과 손잡고 '위로의 말은 누가해 주나요’ 공개
생명보험재단, 가수 하림과 손잡고 '위로의 말은 누가해 주나요’ 공개
  • 김리선 기자
  • 승인 2020.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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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작사·작곡...팍팍한 현실 속 불안한 청년들에게 담담한 위로 전해
사진=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싱어송라이터 하림이 직접 작사·작곡한 ‘위로의 말은 누가 해주나요’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와 플레이 라이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곡은 생명존중 플랫폼 사업 ‘PLAY LIFE(플레이 라이프)’에서 발표된 곡으로, 취업난과 무한경쟁속에서 소외감과 자책감을 느끼는 청년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노래다. 잔잔한 피아노 선율에 하림의 노랫말이 돋보이는 이 곡은 청년들의 불안한 마음을 담담하게 감싸 안을 수 있는 가사를 시티 팝 스타일로 담았다. 

하림은 “테마 곡으로 공개한 ‘Play Life’가 이 시대를 대표하는 2030세대에게 ‘크게 흔들려도 일어날 수 있어’ 라는 메시지가 중심이 된 곡이라면, 이번 신곡은 외롭고 마음이 지친 청년들에게 ‘너는 혼자가 아니야’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주변 지인들과 연락을 끊고 마음의 거리가 멀어졌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은 데, 내 손을 놓지 않는 주변의 사람들이 있다는 위안을 받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생명보험재단은 경쟁에 지치고 코로나19시대에 불안한 청년들이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인 ‘플레이 라이프’를 지난달 5일 론칭했다. 

하림이 참여한 테마송 ‘플레이 라이프(Play Life)’에 이어 ‘위로의 말은 누가 해주나요’로 ‘위로’의 메시지를 이어 간다. 이어 레트로 장인 기린과 함께 두 번째 플레이 라이프 송을 발표해 ‘공감과 희망’의 메시지를 청년들에게 꾸준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종서 생명보험재단 이사장은 “재단은 ‘플레이 라이프’를 통해 이 시대의 중심 역할을 하는 청년 세대의 불안감과 부정적인 감정을 완화하기 위해 상투적인 위로 보다 직접 참여하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더불어 가수 하림의 따듯한 노래가 코로나19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리선 기자
김리선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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