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급사 "12월 예정 개봉 일정 잠정 연기"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12월 개봉 예정이었던 공유·박보검 주연의 영화 '서복'이 개봉 일정을 늦췄다.
7일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12월로 예정됐던 개봉 일정을 잠정적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개봉 일정은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CJ엔터테인먼트 측은 "감염에 대한 사회 전반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추가 확산 및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깊은 고심 끝에 개봉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며 "개봉을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 영화는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다.
공유는 내일의 삶이 절실한 전직 정보국 요원 ‘기헌’역을, 박보검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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