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아는 형님' 녹화 불참..."이찬원과 같은 스타일리스트"
서장훈, '아는 형님' 녹화 불참..."이찬원과 같은 스타일리스트"
  • 이수진 기자
  • 승인 20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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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출처=JTBC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3일 예정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 녹화에 불참한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서장훈의 스타일리스트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수 이찬원의 스타일링도 함께 담당했다"며 "만일의 경우를 고려해 오늘 녹화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서장훈은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병원 검사와 자가격리를 하고, 회사는 방역 당국 지침을 준수하며 대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가수 이찬원은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즉시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이찬원 관계인들 역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일부는 이미 검사를 완료하고 자가격리 중에 있다. 이에 따라 이찬원이 1일 녹화에 참여한 TV조선 '뽕숭아학당' 모든 출연자와 전 스태프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 격리에 들어갔으며 임영웅, 영탁, 장민호 역시 격리 중이다.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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