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 기자 = 배우 박은석이 코로나19 음성 판정 소식을 전했다.

박은석은 25일 자신의 SNS에 "검사결과 음성으로 나왔다. 더욱 경각심을 갖고 열심히 일하겠다"며 "공연 약속을 지키지 못해 안타깝고 죄송하다.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은석은 앞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촬영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보조출연자와 접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검사를 받게 됐다. 박은석과 함께 검사를 받은 배우 엄기준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펜트하우스'에는 박은석을 비롯해 김소연, 유진, 이지아, 엄기준, 윤종훈, 봉태규 등이 출연 중이다.

한편 박은석은 지난 24일 코로나19 검사로 참여하지 못했던 연극 '아마데우스' 관객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아마데우스'에서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역에을 맡은 박은석을 대신해 이날 백석광이 무대에 올랐다. 박은석은 오는 28일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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