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명의 일반인들, 연극 제작 전 과정 체험하며 배우로 무대에 올라
- 서울시극단 제12기 시민연극교실 공연
- 서울시극단 제12기 시민연극교실 공연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서울시극단는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제12기 시민연극교실 발표회에서 셰익스피어의 '햄릿'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서울시극단이 시민들의 연극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연예술 창작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시민연극교실의 일환으로, 2009년 첫 문을 연 이후 매년 1기씩 진행돼 올해로 12회를 맞이했다.
시민연극교실은 ‘나의 삶, 나의 바람을 무대로!’라는 주제로 교사, 회사원, 주부, 학생 등 다양한 직업과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일반인들이 서울시극단 단원들과 함께 작품 선정부터 스토리 구상, 오디션 진행, 무대 실연 등 연극 제작의 전 과정을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제12기 시민연극교실은 30명이 참여해 지난 7월부터 22주 동안 총 36회의 연극 만들기 과정을 가졌다.
이번 공연에서는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햄릿'을 원작으로, 고전 작품을 두 팀으로 나눠 각 반의 특색에 맞게 각색해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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