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종가 2600선 고지 돌파
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종가 2600선 고지 돌파
  • 김리선 기자
  • 승인 202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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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투자자들 9885억원 매수...지수 상승 이끌어
2015~2020년 코스피 추이/출처=한국거래소

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 코로나19 확산 이슈에도 코스피 지수가 종가기준 2600선 고지를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실적에 대한 기대감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 행진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날보다 49.09포인트(1.92%) 뛴 2602.59로 거래를 마쳤다. 

종가기준 2600선을 넘어선 경우는 처음으로, 종전 기준 최고치는 지난 2018년 1월 29일 기록한 2598.19포인트였다.  2년 10개월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다. 

시가총액도 사상 최대치인 1787조원을 기록하며 2018년 1월 29일 대비 98조원 증가했다. 

장중에도 2605.58까지 기록하며 2018년 1월 19일 기록한 코스피 장중 역대 최고가 2607.19포인트에도 근접했다. 

이는 미국 대선 불확실성 해소 등에 따른 글로벌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국내기업의 견실한 실적에 따른 펀더멘털의 긍정적 평가가 반영됐다는 평가다. 11월 12일 골드만삭스는 내년도 한국경제전망 보고서에서 한국에 투자의견을 ‘비중 확대’로 제시하며 2021년말 2800포인트로 전망했다. 

반도체 수출 호조에 대한 기대감으로 코스피 대형주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전 거래일보다 각각 4.33%, 3.31% 상승한 67500원, 10만원을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는 종가 기준 최고가인 66300원을 넘어섰으며, 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 400조원을 돌파했다. 

외국인 순매수 상위종목./출처=한국거래소

여기에 미국 달러화 약세에 따른 원화 강세로 외국인들의 순매수가 두드러지며 코스피 지수를 이끌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3.9원 내린 1110.4원에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들은 9885억원을 순매수하며 지난 5일(1조1천411억원) 이후 최대 순매수액을 기록했다. 

외국인들은 11월 부터 순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일부터 이날까지 13일째 순매수 행보를 이어가며 이달에만 6조4149억원을 순매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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