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임성규 = 2003년 설립하여 올해로 18년차에 접어든 디지털마케팅 광고대행사 ㈜예지솔루션은 신사옥 확장이전과 함께 스마트 오피스 도입으로 ‘업무혁신’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예지솔루션은 최근 가산동 소재의 신사옥으로 확장이전을 하면서 동종업계에서는 최초로 ‘스마트 오피스’실현을 위한 대대적인 업무환경 구축을 완료했다.
▶‘ON: SPACE(온스페이스)’의 구현과 직원 모두가 '리더'가 되는 호칭 문화 도입
그 동안 업계의 공식처럼 여겨지던 높은 파티션을 낮추고, 일부 부서를 제외한 대부분의 자리를 자율좌석제로 변경하여 효율성과 창의적인 사고를 독려하는 환경을 구현했다.
'ON: SPACE'로 불리는 사내 시스템은 '스마트 오피스' 실현을 위한 통합 시스템으로 화상회의, 비대면 채용, 메신저, 전자결재 등 업무 장소에 제약이 없는 환경을 가능하게 하며 ORANGE: NET, SMP, 광고 관리 솔루션 등 스마트한 분석과 관리를 위한 기능까지 제공하는 예지솔루션만의 기술의 집합체이다.
이러한 자유롭고 자율적인 업무 환경을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최신형 노트북으로 교체하면서 스마트 오피스 실현을 위한 만반의 준비도 갖췄다.
또한 기존 '직급' 중심의 조직문화에서 'SL(Self Leader), CL(Cell Leader), TL(Team Leader), PL(Part Leader) 등 4단계의 '리더' 개념을 도입하여 직원 모두가 자율적인 업무와 '리더십'의 마인드를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소통'과 '협업'은 늘리고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기업 문화 실천
이처럼 예지솔루션이 동종업계에서 누구도 가보지 않은 새로운 길을 과감히 도전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예지솔루션 관계자에 따르면 "스마트 오피스 구축을 통하여 직원간 '소통'과 '협력'은 늘리고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기업문화 실천을 위한 경영진의 의지가 담겨 있다. 스마트 오피스를 도입하기까지 직원간의 신뢰가 바탕이 되었던 만큼, 향후 재택근무와 사무실 근무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자율근무선택제'까지 구현한다는 목표가 확고하다'며 스마트 오피스 구축을 위한 대규모 시설투자비용이 들어갔지만 그 만큼의 '가치'가 있음을 확신한다고 전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며 대부분의 기업들이 외형적인 성장만을 치중하는 상황에서 '동반성장'이라는 핵심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직원들의 내적성장과 외적성장을 위한 기업문화를 실천해 나간다는 점에서 앞으로 예지솔루션의 더욱 큰 도약이 기대되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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