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캠페인] '인터뷰365' 선정 '굿피플' 베스트10(5)...'상계동 슈바이처' 고 김경희 원장·여혜화 수녀·수지 등 선정
[무한캠페인] '인터뷰365' 선정 '굿피플' 베스트10(5)...'상계동 슈바이처' 고 김경희 원장·여혜화 수녀·수지 등 선정
  • 김리선 기자
  • 승인 202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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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365' 선정 '굿피플' 베스트10'(11월 17일 기준) 발표
- 코로나19 전국의료진·고 김경희· 박은주, 순자, 앤디김, 영김·고 황프란체스코·고 송재호·여혜화·조상아·하성란·이동국·수지 등 선정
- '인터뷰365'는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굿피플'을 응원합니다
'인터뷰365'가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이 시대의 희망과 사랑의 나침반이 되어준 다섯번째 '굿피플' 베스트10'(11월17일 기준)을 선정했다. (사진 맨위 왼쪽부터)▲감염 위험 극복해가며 치료, 예방에 헌신한 코로나19 전국의료진을 비롯, ▲가난한 이웃 위해 헌신한 '상계동 슈바이처' 고 김경희 원장 ▲한국계 美 연방하원의원 당선인 (사진 왼쪽부터 시계방향)메릴린 스트릭랜드(한국명 순자), 미셸 박 스틸(박은주), 영 김(김영옥), 앤디 김. ▲60여년간 한국의 어려운 이웃들과 동고동락한 호주 출신 고 황프란치스코 신부 ▲ ‘국민아버지’ 고 송재호 배우 ▲(사진 아랫줄 왼쪽부터)우간다서 27년간 봉사한 여혜화 베네딕다 수녀 ▲해병대 창설 이후 71년만의 첫 여군 헬기 조종사 조상아 대위 ▲소설집 ‘푸른 수염의 첫 번째 아내’로 미국 '올해 최고의 책' 톱10에 선정된 하성란 작가 ▲화려한 은퇴전으로 23년 축구 생활을 해피엔딩으로 마감한 축구선수 이동국 ▲최근 소아암 환자 위해 1억원을 기부하는 등 생명나눔 선행을 이어온 가수 겸 배우 수지.

인터뷰365 편집자주 =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최한 제4회(2009년) 대한민국인터넷대상 사회진흥부문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국내 최초의 인터뷰 전문미디어 <인터뷰365>는 귀감이 되고 감동을 주는 매체로 ‘비정치성 비이념성 비상업성’의 발행정신을 지켜오며 올해 창간 13주년을 맞이합니다.

예술 문화 관광 학술 경영 종교 사회 정치 등 대한민국의 여러 분야를 이끌어가는 인물로 많은 사람들의 귀감이 되면서 청소년들이 좋아하고 롤 모델이 되는 명사 900여명 삶의 기록을 인터뷰로 수록한 <인터뷰365>는 매년 신년에만 한차례 한 해를 결산하는 기획 뉴스로 <굿피플 베스트10>을 선정, 발표해 관심을 모아왔습니다.

인터뷰365가 창간 13주년을 계기로 <굿피플 베스트10>의 독창적인 인물선정 기획 프로그램 사업을 대한민국의 현대사가 시작된 2020년 8월 15일 광복절을 기념하면서 앞으로 1년 365일 상시 선정, 발표하는 고정란으로 전격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뷰365>는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굿피플'을 응원합니다

인터뷰365의 무한캠페인 '굿피플365'

<굿피플 베스트10>은 인터뷰365가 국내 매체로 처음 무기한 펼치고 있는 <365 생명사랑 운동>(자살예방 캠페인)과 함께 따뜻한 사회, 착한 시민사회를 지향하며 ‘굿피플’ 인터뷰와 연계해 시행하는 양대 사업으로 이끌어가게 됩니다.

<굿피플 베스트10>의 선정 작업은 365일을 두고 새로운 ‘굿피플’이 뉴스의 인물로 등장할 때마다 인터뷰365 편집국에서 자체 심의 기준을 통해 1차 예비후보를 선정하고 2차 심의는 인터뷰365의 관련 분야 수록 명사(Interviewee)들의 의견을 종합해 조정 또는 최종 결정하게 됩니다.

인터뷰365는 이 시대의 희망과 사랑의 나침반이기도 한 굿피플들의 미담을 쉬지 않고 뉴스로 소개하고 언제나 독자들과 감동을 함께 나누며 창간초기의 발행 목적을 변함없이 묵묵히 실현해 나갈 것입니다. 

'인터뷰365' 선정 '굿피플' 베스트10 (11월 17일 현재 기준)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이 시대의 희망과 사랑의 나침반이 되어준 '굿피플' 베스트10'(11월17일 기준). '인터뷰365'는 코로나19 전국의료진·고 김경희 원장· 박은주, 순자, 앤디김, 김영옥 등 한국계 美 연방하원의원 당선인, ·고 황프란체스코 신부· 고 송재호 배우· 여혜화 수녀· 조상아 대위· 하성란 작가· 이동국 선수·수지 가수 겸 배우 등을 굿피플로 선정했다.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이 시대의 희망과 사랑의 나침반이 되어준 '굿피플' 베스트10'(11월17일 기준). '인터뷰365'는 코로나19 전국의료진·고 김경희 원장· 메릴린 스트릭랜드(한국명 순자), 미셸 박 스틸(박은주), 영 김(김영옥), 앤디 김 의원 등 한국계 美 연방하원의원 당선인, ·고 황프란체스코 신부· 고 송재호 배우· 여혜화 수녀· 조상아 대위· 하성란 작가· 이동국 선수·수지 가수 겸 배우 등을 굿피플로 선정했다.

인터뷰365가 다섯 번째로 선정한 굿피플 베스트10은 ▲코로나19 전국의료진 ▲'상계동 슈바이처' 고 김경희 원장 ▲박은주, 순자, 앤디김, 김영옥 등 한국계 美 연방하원의원 당선인 ▲호주 출신 고 황프란치스코 신부 ▲고 송재호 배우 ▲여혜화 수녀 ▲헬리조종사 조상아 대위 ▲하성란 작가 ▲축구선수 이동국 ▲가수 겸 배우 수지 등이 선정됐습니다. (10월 15일 현재 기준) 

1. 코로나19 전국 의료진, 감염 위험 극복해가며 치료·예방에 헌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 속에서 감염 위험을 극복해 가며 묵묵히 확진자 진단과 치료·예방에 헌신한 코로나19 전국 의료진이 지난달에 이어 첫 번째 굿피플 베스트로 선정됐습니다. 

2. '상계동 슈바이처' 고 김경희 원장, 가난한 이웃 위해 '천원 진료'로 봉사

고 김경희 원장은 가난한 이웃을 위해 평생을 헌신하고 봉사해온 '상계동 슈바이처'였습니다. 1941년 보육원 아이들을 치료하기 시작한 그는 무의탁 동포와 빈민을 위해 무료로 진료 하고, 1984년에는 상계동에 은명내과를 열어 가난한 이들을 돌보는 봉사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전국민의료보험 제도가 정착되기 전인 1989년까지 진료비로 1000원만 받는 천원 진료로도 유명했습니다. 그는 평생 모든 전 재산을 의료원과 모교에 기부하며 평생 봉사와 나눔정신을 실천해온 의료인이었습니다. 

 3. 한국계 美 연방하원 의원 당선인...박은주, 순자, 앤디김, 김영옥 의원 美 연방 의회 동시 입성

얼마전 미국 대선과 함께 치러진 연방 하원의원 선거에서 4명의 한국계 의원이 당선 소식을 알렸죠. 

앤디 김 민주당 의원, 영 김(한국명 김영옥)공화당 의원, 미셸 박 스틸(한국명 박은주)공화당 의원, 메릴린 스트릭랜드(한국명 순자)민주당 의원은 나란히 내년 117대 연방 의회에 입성합니다. 한국계 당선인 4명 중 영 김 의원을 제외한 3명은 여성으로, 한국계 여성이 미 하원의원 당선된 경우는 처음입니다. 특히 한국인 어머니와 2차대전과 6.25 참전 용사인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스트릭랜드 의원은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 시장으로 재직했을 당시 <인터뷰365>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한국의 딸"이라고 단호한 어조로 밝히기도 했습니다.  

2년 전 하원에 입성한 앤디 김 의원은 일찌감치 재선을 확정했습니다. 116대 하원에서 1명에 불과했던 한국계 의원도 4명으로 늘었습니다. 역대 최다 연방 의회에 나란히 진출한 한국계 정치인들의 활약에 180만 교민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4. 호주 출신 고 황프란치스코 신부, 60여년간 한국서 이웃들과 동고동락 

호주 출신인 성 골롬반 외방 선교회 고 황프란치스코 신부는 60여년의 세월동안 한국의 어려운 이웃들과 동고동락해왔습니다. 

1955년 호주에서 사제 수품을 받은 후 이듬해 10월 한국에 파견되어 1957년 춘천교구 강릉 임당동 보좌신부로 사목활동을 시작했습니다. 1959~1963 원주교구 정선 초대 주임 신부로 몸담으며 6.25전쟁 직후 어려운 이웃들의 곁을 지켰으며, 경기도 포천성당에서 형편이 안좋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공동체와 함께 하는 사목 활동을 했습니다. 

한국과 함께한 60여년의 세월을 뒤로한 채 지난 9일 향년 90세로 선종한 황프란치스코 신부는 제주교구 성직자 묘역에 안장됐습니다. 

5. ‘국민아버지’ 고 송재호 배우, 반세기 넘게 200여편 작품에 출연해온 국민배우

반세기가 넘는 세월 동안 수많은 작품에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눈물을 안긴 '국민배우' 송재호의 타계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슬픔을 안겼습니다. 

1937년 평양 출신인 그는 1959년 KBS부산방송총국 성우로 데뷔 한 후 1964년 영화 '학사주점'을 시작으로 배우로 전향했습니다. 이후 영화 '영자의 전성시대', 부모님 전상서', '그대를 사랑합니다', 지난해 개봉한 '자전차왕 엄복동', '질투의 역사' 등 200여편의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활발한 연기 생활을 이어왔습니다. 젊은 시절 제임스 딘같은 반항아 이미지에서, 중년 이후에는 주로 인자하고 친숙한 아버지상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오랜 사랑을 받았습니다. 

연기 외에도 다방면으로 활동했습니다. 국제사격연맹 심판 자격증을 갖춘 그는 1986년 아시안게임 사격종목 국제심판, 1988년 서울 올림픽 사격종목 보조심판으로도 활약했죠. 환경에도 관심이 많았던 그는 밀렵감시단 단장을 지냈고, 최근까지 야생생물관리협회장을 역임하기도 했습니다. 

6. 여혜화 베네딕다 수녀, 우간다서 27년간 봉사...진료소와 학교 설립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27년간 봉사하며 병원과 유치원, 초등학교를 설립하며 봉사해 온 여혜화 베네딕다 수녀가 여섯 번째 굿피플로 선정되었습니다. 

여혜화 수녀는 필리핀 간호대학에서 간호사 자격을 취득하고 소록도에서 3년간의 봉사활동을 마친 뒤 1993년 아프리카 우간다 파견을 자원했습니다. 여혜화 수녀는 의료 환경이 열악한 우간다에 병원을 열고 유치원, 초등학교를 세워 교육에 힘쓰며 현지 주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은 헌신의 삶을 살아온 여혜화 수녀에게 제32회 아산상 대상을 수여하기도 했습니다. 

7. 헬기조종사 조상아 대위, 해병대 창설 이후 71년만의 첫 여군 헬기 조종사  

항공장교 조상아 대위가 해병대 창설(1949) 이후 71년만에 탄생된 첫 여군 헬기 조종사로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조 대위는 해병대가 지난 1955년부터 조종사를 양성한 후 65년 만의 첫 여군 헬리 조종사이기도 합니다. 

조 대위는 고등학교 때부터 항공기 조종사의 꿈을 가지고 임관 후 포항 1사단에서 병기탄약소대장으로 군 생활을 시작했으며,  항공전력이 상륙군 임무 수행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것에 매력을 느껴 올해 올해 항공장교로 지원했다고 합니다. 

조 대위는 언론에 "해병대 최초 여군 헬기 조종사라는 자부심을 갖고, 부여되는 어떠한 임무라도 완수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갖춘 해병대 조종사가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8. 하성란 작가, 소설집 ‘푸른 수염의 첫 번째 아내’ 美 '올해 최고의 책' 톱10에 선정

하성란 작가의 소설집 '푸른 수염의 첫 번째 아내'가 미국 출판계 최고 권위 서평지인 ‘퍼블리셔스 위클리’의 '올해 최고의 책 톱10'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습니다. 영문판 제목은 ‘Bluebeard’s First Wife’입니다. 한국 문학 작품으로는 지난 2016년 한강 소설 '채식주의자' 영역본 'The Vegetarian'이 처음 선정된 데 이어 두 번째죠. 

'퍼블리셔스 위클리'는 "이 뛰어난 단편집은 엄청난 죄책감, 희망 그리고 고통을 전달하며 어둡고 이상하면서도 응집력 있는 이야기들이 작가의 탁월함을 여실히 보여 준다"고 평했습니다.  

9. 축구선수 이동국, 화려한 은퇴전...23년 축구 생활 해피엔딩으로 마감 

축구선수 이동국이 2020시즌 K리그1 최종전이자 현역 선수로서의 마지막 경기에서 소속 팀인 전북 현대의 승리를 이끌며 23년간의 축구 생활을 해피엔딩으로 마감했습니다. 이날 전북 현대는 K리그 사상 최초 4연패와 최다우승(8회)을 달성해습니다. 

올해 전북현대의 K리그 우승과 FA컵 우승을 이끈 이동국은 자신의 SNS에 마지막 경기를 마치고 환하게 웃는 사진을 게재하며 "이보다 더 화려한 은퇴는 없을 것 같다. 마지막 퍼즐이었던 FA컵 트로피를 은퇴전 들어 올렸다. 우리 동료들이 자랑스럽다"는 벅찬 소감을 전했죠. 

1998년 포항에서 데뷔한 이동국은 23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K리그 통산 최다 출전(548경기), 최다 득점(228골), 최다 공격포인트(305개) 기록 등 화려한 발자취를 남겼습니다. 

10. '기부천사' 수지 가수 겸 배우, 최근 소아암 환자 위해 1억원 기부 등 생명나눔 선행

가수 겸 수지는 최근 소아암 환자 위해 1억원 기부 소식을 알렸습니다. 수지는 2016년부터 난치병 소아함 환자 위한 치료비 기부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데뷔 후 다양한 사회단체와 소외계층 위해 기부 이어온 수지는 2015년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791번째 회원으로 연예계 대표 기부천사로 활동 중이기도 합니다.

김리선 기자
김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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