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판 나오기도 전에 주문 쇄도
'Interview人 동정' 은 <인터뷰365>가 인터뷰한 인물들의 근황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인터뷰365 김두호 기자 = ‘건배사의 달인’, ‘웃음치료사’, ‘언어 마술사’ 등은 윤선달(본명 윤복현·사진) 작가겸 수필가를 따라다니는 별칭이다. 많은 기업 행사나 모임에서 초청강사로 활동해와 ‘윤선달을 모르면 재미있는 세상을 모르고 산다’는 명성도 인기 개그 작가들보다 더 널리 퍼져 있다. ([참고] ▲ [인터뷰] 적재적소 건배사의 달인 윤선달 )
모임의 분위기를 흥겹게 돋구는 ‘Pun 전문가‘인 그의 재치와 재담이 일본어를 재미있게 공부하는 길잡이 책 'Pun& Joke – 알까기 다마네기'시리즈 1탄이 출간되어 서점에 책이 나가기도 전에 초판이 주문으로 동이 났다고 저자가 비명을 올렸다.
책의 표지에 ‘Pun’을 ‘언어의 유희’로, ‘Joke’를 ‘후련한 재담’으로 풀이한 이 책을 두고 개그맨 출신의 박사 김종석, 혼다토모쿠니 일본어교수가 감수를 하고 알까기의 원조 최양락 개그맨, 임상빈 한일문화산업교류협회장, 김홍신 작가와 이홍렬 개그맨, 바둑과 골프의 거목인 조훈현 임진한 사범이 한마디씩 추천사를 올려놓았다.
또 강성원 전 공인회계사회장은 “20년간 지켜본 알까기의 달인 윤선달은 조직이나 모임에서 빛과 소금 역할을 하는 사람이다. 그의 일본어 배우기 책은 스트레스 안 받고 흥미 있게 일본말을 기억시키는 길잡이가 될 책이다”라고 찬사를 앞머리에 적었다.
윤선달의 알까기 다마네기 1탄은 바로 ‘양파’를 ‘다마네기’로 통하는 생활 속의 우리 말 가운데 수많게 통용되는 ‘야끼’(구운 음식), ‘요지’(이쑤시게), ‘사라’(그릇), ‘오봉’(쟁반), ‘노가다’(막일꾼), ‘오까네’(금전) 등 흔히 쓰이는 일본말을 총 정리해준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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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호
㈜인터뷰365 창간발행인, 서울신문사 스포츠서울편집부국장, 굿데이신문 편집국장 및 전무이사, 한국영화평론가협회 회장, 영상물등급위원회 심의위원, 국회보 편집자문위원, 제5대 서울신문사우회 회장 역임. 현재 대한언론인회 부회장, 서울영상위 이사,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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