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악플·선플 다 읽어, 반성하고 새겨듣고 있다"
함소원 "악플·선플 다 읽어, 반성하고 새겨듣고 있다"
  • 김영진 기자
  • 승인 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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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사진=TV조선)

인터뷰365 김영진기자 = 방송인 함소원이 자신을 향한 일부 누리꾼들의 SNS 메시지에 대해 "반성하고 새겨듣고 있다"고 밝혔다.

함소원은 11일 인스타그램에 악플과 선플을 개의치 않는다면서 소통 의지를 강조했다. 그는 "인연. 여러분 걱정마세요. 여러분 악플 선플 제가 다 읽어요"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삭제 이유는 저를 옹호하는 소수의 팬 분들과 자꾸 다툼이 나서 삭제하는 겁니다. 더한 글도 심한 욕도 해주세요. 반성하고 새겨 듣고 있어요. 편하게 디엠도 주세요. 여러분과 저도 인연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해당글은 전날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 출연분에 대한 비판을 의식해 나온 것으로 보인다.

이 방송에서 함소원 자녀 육아를 맡고 있는 보모는 남편 진화의 과도한 간섭과 잔소리, 쉬는 시간 없는 육아와 살림 등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해당 장면이 방송으로 나가자 시청자들은 "아무리 방송이라 연출이 있다고 해도 심하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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