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 우리금융그룹이 연내 아주캐피탈과 아주저축은행을 연내 인수한다. 이번 인수로 비은행 부문이 강화될 것이란 전망이다.
우리금융은 23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아주캐피탈에 대한 우선매수권 청구권을 행사하기로 결의했다.
우리금융은 아주캐피탈의 지분 74%를 보유하고 있는 국내 사모펀드인 웰투시인베스트먼트와 인수 계약(SPA)을 체결할 예정이다. 인수금액은 5700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우리금융은 금융위원회에 자회사 편입 신청을 통해 연내 목표로 편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아주캐피탈 자회사 편입시, 아주캐피탈의 100%자회사인 아주저축은행도 품게 된다.
캐피탈·저축은행 계열사가 없던 우리금융은 이번 인수로 비은행 부문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수익성 강화와 더불어 아주캐피탈의 편입으로 신용등급이 올라가 자금 조달 경쟁력도 강화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