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수진기자 = 배우 김서형이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2일 키이스트 매니지먼트 부문 대표 이연우 이사는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력과 아우라로 독보적인 위상을 구축해 온 배우 김서형과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며 “안정적인 작품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든든히 서포트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서형은 지난해 JTBC 'SKY 캐슬'에서 입시 코디네이터 김주영 캐릭터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후 올 상반기 첫 단독 주연작인 SBS ‘아무도 모른다’까지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대중문화 예술의 위상을 드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제10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 밖에도 그는 '이리와 안아줘', '굿와이프', ‘기황후’, '아내의 유혹' 등 드라마뿐 아니라, 영화 '미스터 주: 사라진 VIP', '여고괴담 리부트: 모교', '악녀', ‘봄’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했다.
한편, 키이스트에는 강한나, 고아성, 김새벽, 김의성, 채정안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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