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이 나우] ‘시인과 촌장’ 함춘호, 데뷔 34년만에 라디오 DJ 맡아
[인터뷰이 나우] ‘시인과 촌장’ 함춘호, 데뷔 34년만에 라디오 DJ 맡아
  • 이수진 기자
  • 승인 202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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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리스트 함춘호, 포크 음악 전문 프로그램 '함춘호의 포크송' 맡아
- 직접 모든 곡 선곡...포크 음악의 정수 선보인다
TBS '함춘호의 포크송' 진행을 맡은 가수 함춘호/사진=TBS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시인과 촌장’, ‘대한민국 세션계의 전설’, ‘가객 송창식의 음악적 동반자’ 로 회자되는 음악인 함춘호가 데뷔 34년 만에 처음 라디오 DJ가 된다.

오는 11일 아침 7시 첫 방송되는 TBS FM '함춘호의 포크송'은 한국 대중음악계를 대표하는 기타리스트 함춘호가 제작진과 함께 야심 차게 선보이는 국내 첫 포크 음악 전문 프로그램이다.

'함춘호의 포크송'에서 함춘호는 직접 모든 곡을 선곡하며 시대를 대표하는 포크송은 물론 최신 포크 음악까지 포크 음악의 정수를 아울러 선보인다. 쎄씨봉에서 김사월까지 대한민국 포크 음악의 역사를 집대성할 예정이다. 

함춘호는 한국 포크 음악 전설의 듀오 시인과 촌장의 멤버로 1986년 앨범 '푸른 돛'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처음 정식 발걸음을 내디딘 인물이다. '푸른 돛'은 발표 당시는 물론 이후에도 한국을 대표하는 포크 음반으로 언급되며 이후 한국 대중음악을 대표하는 100대 명반 리스트의 단골손님이 되기도 했다.

그는 ‘동시대에 이런 대단한 기타리스트가 존재한다는 건 행운이다’(최백호), ‘단순 기타의 장인이 아닌, 말 그대로 음악계의 레전드이자 거장’(신승훈), ‘한국 음악사에서 가장 중요한 연주자를 한 명 뽑는다면 함춘호라고 말할 것’(유희열) 등 평단은 물론 음악 동료들에게도 깊은 사랑을 받아왔다. 

함춘호의 DJ 데뷔 소식에 가요계 선후배, 동료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가수 이장희는 “누가 뭐래도 최고의 기타리스트는 함춘호다. 내 콘서트는 늘 함춘호와 함께 해왔다”면서 “일요일 아침 7시 함춘호의 포크송으로 하루를 시작하려한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가수 양희은도 “우리나라에서 녹음된 많은 노래가 함춘호 씨 반주를 통해 세상에 나왔다”면서 “노래에 대해서 경험많고 박학한 건 따를 자가 없을 것”이라는 말로 함춘호의 DJ 데뷔를 축하했다.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진행하고 있는 DJ 배철수는 “함춘호는 대한민국 최고의 기타리스트이자 ‘시인과 촌장’이라는 멋진 포크 그룹에서도 활동을 했었다”면서 “앞으로 함춘호 씨와 함께 대한민국의 멋진 포크 음악을 즐겨주시기 바란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가수 장기하는 “수많은 명곡들을 직접 연주하신 분이기 때문에 선곡은 당연히 좋을 것”이라면서 “작업하시면서 겪었던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들려주시지 않을까 기대가 많이 된다”고 밝혔다. 

'함춘호의 포크송'은 TBS FM과 유튜브를 통해 매주 일요일 오전 7시에서 8시까지 1시간 동안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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