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기자 = 김희선 나이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김희선은 올해 나이 44세다. 그는 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 등장, 44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를 과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김희선은 임원희에게 황소희와의 소개팅에 대해 조언했다.

두 배우는 지난 2018년 tvN 드라마 '나인룸'에 함께 출연해 친분을 쌓았다.

임원희는 "정남이 집에서 소개팅을 했다. 아직은 한 번도 안 만났다. 만날 수가 없는 게 그동안 2.5단계였지 않나. 하다 못해 식당 같은 데 가도 9시 이후에는 나와야 하지 않나"고 말했다.

김희선은 "이 사람 안되겠네. 이분 방역 단체에서 상줘야 한다. 연인도 포기하고 2.5 단계를 지키려는 이분을. 지금은 많이 늦은것 같아요 오빠"라고 솔직한 조언을 건넸다.

임원희는 순진한 눈빛으로 "매일 톡을 해야 하나? 싫어할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

이후 이상민이 등장했고, 그는 "임원희가 김희선이 집에 온다고 자랑하는데 거짓말이라고 믿고 거짓말 확인하려고 왔는데 진짜 있다"며 테이블 의자 조립의 마무리를 맡으며 드릴 허세를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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