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김대명, 송윤아, 김의성 주연의 '돌멩이'가 오는 10월 15일 개봉을 확정했다.
이 영화는 평화로운 시골마을에서 정미소를 운영하고 있는 8살 마음을 가진 어른아이 ‘석구’가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인해 범죄자로 몰리면서 그의 세상이 송두리째 무너지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강렬한 스토리라인 속 묵직한 메시지를 담아낼 예정.
영화 '마약왕', '골든슬럼버',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한 김대명이 8세 지능을 가진 30대 청년 석구 역을 맡아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자신의 8살 시절을 떠올리며 연기했다는 김대명은 “8살 때 제 모습과 ‘석구’와의 교집합을 찾으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8살 김대명이 기뻤을 때, 친구들과 싸웠을 때, 어른들에게 혼났을 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석구’를 연기했다”고 전했다.
송윤아는 성당 산하의 청소년 쉼터 소장 ‘김선생’ 역을, 김의성은 ‘석구’를 보살피는 마을 성당의 ‘노신부’ 역을 맡아 자신의 신념과 믿음, 그리고 진실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의 복잡한 내면을 담아낸다.
'검은 사제들'부터 '감시자들', '초능력자'등 쟁쟁한 제작진들이 의기투합해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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