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지난 8월 개봉 잠정 연장...29일 추석 연휴 앞두고 개봉 확정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코믹 수사극 '국제수사'가 추석 연휴를 앞둔 9월 29일 개봉을 확정했다. 이 영화는 지난 8월 19일 개봉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개봉을 잠정 연기한 바 있다.
난생처음 떠난 해외여행에서 글로벌 범죄에 휘말린 촌구석 형사의 현지 수사극으로, 곽도원, 김대명, 김희원, 김상호 등 국내 대표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특히 극중 곽도원은 극 중 가족들과 함께 떠난 해외여행에서 국제급 범죄에 휘말린 동네급 형사 ‘병수’ 역을 맡아 필모그래피 사상 첫 코미디 연기에 도전한다.
여기에 김대명, 김희원, 김상호가 각각 졸지에 수사 파트너가 된 현지 관광 가이드 ‘만철’, 글로벌 범죄 조직의 킬러 ‘패트릭’, ‘병수’에게 은밀한 제안을 건네는 친구 ‘용배’ 역으로 분해 액션과 수사극, 코미디를 오가는 열연을 예고한다.
이 영화의 80%는 필리핀 현지 로케이션 촬영으로 진행됐으며, 완성된 이국적인 풍광이 또 다른 볼거리다. 배우들은 마닐라 도심을 비롯해 이국적인 정취를 간직한 코론섬을 배경으로 쫓고 쫓기는 추격 액션부터 수중 액션까지 몸을 아끼지 않은 액션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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