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하디, 악명 높은 마피아 알폰소 카포네 역 맡아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조커' 제작진과 할리우드 배우 톰 하디가 함께한 영화 ‘폰조’가 오는 10월 개봉을 확정했다.
이 영화는 역사상 가장 악명 높은 마피아로 불리는 알폰소 카포네와 그를 쫓는 FBI 요원 사이에서 수백만 달러의 묘연한 행방을 두고 펼쳐지는 범죄 드라마다.
국내에서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베놈’ 등으로도 잘 알려진 톰 하디가 미국 역사상 가장 악명 높은 마피아 ‘알폰소 카포네’역을 맡았다. 그는 삭발 투혼부터 감쪽 같은 목소리 연기까지 실존 인물을 완벽 재현한 소름 끼치는 열연을 선보일 예정. ‘그린북’ 린다 카델리니, ‘덩케르크’ 잭 로던, ‘살인마 잭의 집’ 맷 딜런 등도 가세해 기대를 모은다.
‘알폰소 카포네’는 실제 1920년대 거대 범죄조직 ‘시카고 아웃핏’의 보스로, 1929년 ‘성 발렌타인 데이 대학살’ 등을 비롯, 각종 범죄를 통해 엄청난 부를 축적하며 무자비한 살상을 서슴지 않은 전설의 갱스터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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