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글로벌] 정영국 이사장 창립 '내외동포정보센터(KIC)', 단체 카톡방 1천명 돌파
[365글로벌] 정영국 이사장 창립 '내외동포정보센터(KIC)', 단체 카톡방 1천명 돌파
  • 김두호
  • 승인 202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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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외 동포들의 정보교류 선봉장
- 단체 카톡방 가입회원 1000명 돌파...국내외 각계각층 인사들로 구성
- 동포중심 단일 카톡방으로 최대 규모의 소통 창구
정영국 내외동포정보센터(KIC) 이사장
정영국 내외동포정보센터(KIC) 이사장

인터뷰365 김두호 기자 = 외교부 통계자료가 밝힌 2019년 말 우리나라의 재외 동포 수는 7,493,587명에 이른다. 국내에는 재외동포들의 활동을 지원하거나 교류와 친목을 돕는 정부 산하 기관이나 민간단체들이 많다. 그 가운데 온라인 문화의 독창성을 활용하고 있는 내외동포정보센터(KIC / Korean Information Center)의 가입회원이 지난 9월 5일로 1000명을 돌파해 주목을 받고 있다. 

과거 외교부 산하 재외동포재단에서 교류부장 전문위원 기획실장 등의 운영 간부로 활동한 정영국 박사(정치학)가 2016년 11월 창립을 주도한 KIC는 재외동포와 국내 동포들의 365일 실시간 회원들의 핫라인(Hot Line) 소통의 장인 카톡방을 운영하고 있다. 단일 카톡방 규모로 최대의 가입회원을 거느린 KIC 카톡방은 국내 회원과 세계 도처에 살고 있는 동포회원들의 근황과 현지 활동 및 생활정보, 시시각각 변화는 주요 현지 사정과 관심사를 하루 100여 건 이상 올려놓고 있다.

가입 회원은 KIC의 추천을 받은 국내 문화·예술·정치·종교·교육·경제 등 각 분야의 명사와 해외 각국의 지역별 한인회 전 현직 회장, 무역인과 기업인, 상공단체 대표,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대표, 민주평통위원, 유학생 대표와 학술 문화 분야 인사들이다.

KIC 교류 광장인 카톡방은 국내외 동포들의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는 긴급 지원 및 협력를 위한 비상 정보 창구 역할도 하게 되는데 이번 코로나로 인한 국제적인 위기상황이 발생했을 때 초기 마스크와 진단장비 등의 지원과 보급에 따른 정보교류가 활발하게 전개되기도 했다.

KIC 카톡방의 컨트롤 타워인 정영국 이사장이 정부기관인 재외동포재단의 업무영역과 차별화 된 역할에 중점을 두고 창립한 KIC는 SNS를 통한 온라인 교류와 함께 오프라인에서도 세계한민족회의를 발족시켜 2019년 5월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KIC창립 7주년 기념 학술행사를 개최하기도 했다.

앞으로 청년기업인의 해외진출을 돕는 글로벌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이미 확보해 둔 온라인 포털사이트의 활성화와 해외 KIC지사망 구축도 추진해날 갈 계획을 밝혔다.

이번 KIC 카톡방의 1000번째 가입 회원은 소설 <신의 눈물> <불곰>, 희곡 <귀향> <안악골 호랑이 김익두> 등을 쓴 김실 작가가 행운의 기록 돌파 인물로 999명 회원들의 갈채를 받았다.

김두호

㈜인터뷰365 창간발행인, 서울신문사 스포츠서울편집부국장, 굿데이신문 편집국장 및 전무이사, 한국영화평론가협회 회장, 영상물등급위원회 심의위원, 국회보 편집자문위원, 제5대 서울신문사우회 회장 역임. 현재 대한언론인회 부회장, 서울영상위 이사,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이사.

김두호
김두호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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