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기자 = 정동원이 선화예중 편입학 시험에 합격했다.

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는 정동원의 선화예중 편입기가 그려졌다.

시험을 위한 색소폰 연습부터 시험 당일 쏟아진 트롯 삼촌들의 특급 응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실시간 합격 현장까지 낱낱이 담겼다.

이날 정동원은 입시에 앞서 선생님과 함께 막바지 연습에 나섰다.

입시 당일인 듯, 실전처럼 시작한 정동원은 시험곡인 ‘세레나데’를 연주했다. 그는 한 음 한 음 꾹꾹 눌러 담은 감정을 담아 연주하며 실수 없이 마무리했다.

시험 날, 정동원은 영탁, 이찬원, 김희재 등의 응원 메시지를 받으며 긴장감을 떨쳐내려 노력했다. 마침내 합격 발표 날, CF 촬영을 하던 중 합격자 명단을 확인한 정동원은 합격의 기쁨을 만끽했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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