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기자 =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응급처치를 도운 사실이 알려졌다.
31일 소속사 관계자는 "김현중이 최근 개인적인 일로 제주도를 찾았다가 시민을 구조한 일이 있다"며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혔다.
KBS는 이날, 김현중이 지난 24일 오후 9시 50분 제주도의 한 일식당에서 주방장 A 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을 발견하고 응급처치를 했다고 전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김현중은 당시 쓰러진 주방장의 몸을 확인한 후 머리를 세워 기도를 확보하고 상의 단추를 푸는가 하면, 직접 주방장의 가슴과 배를 문지르며 식당 직원들에게 119에 신고할 것을 요청했다.
쓰러진 이에 대한 응급처치와 상황 지휘를 한 김현중은 목숨을 살린 은인으로 집중 조명받게 됐다.
한편 김현중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주도 한 달살이 및 최근 근황을 전했다. 그는 "요즘 강아지들과 제주도에서 한 달살이를 한다던가, 요즘에는 새로운 콘서트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매년 제주도를 찾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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