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기자 = 황석정 근황이 화제다.
최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피트니스 대회에 출전하는 황석정이 보디 프로필 찍는 모습이 그려졌다. 황석정은 50대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탄탄한 팔 라인과 완벽 각선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송에서 황석정은 디스크 진단을 받고 걱정했다. 의사는 "대회 출전은 할 수 있지만 무거운 것은 들 수 없다"며 "대회 나가는 것이 부럽고 50대에게 큰 희망을 줄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에 힘을 얻은 황석정은 더욱 열심히 훈련에 임했다.
양치승 관장은 마지막 훈련이라며 황석정을 치킨집에 데려갔다. 식단을 조절해야 하는 황석정 앞에서 치킨을 먹기 시작했다. 황석정이 먹을 수 있는 건 계란뿐이었다. 대회 직전이라 수분도 섭취할 수 없었다.
대회 하루 전 프로필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자기 몸이 부끄럽다며 대중목욕탕도 안 가던 황석정이었지만 이제는 비키니 프로필까지 찍게 됐다. 황석정은 대회 때문에 물 한 모금 마시지 못하는 상황에서 고된 촬영을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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