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80명...위·중증 환자 급증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80명...위·중증 환자 급증
  • 이은재 기자
  • 승인 202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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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적확진자, 사랑제일교회 915명, 광복절 도심관련 193명, 스타벅스 파주야당역점 66명
- 감염경로 '깜깜이' 환자 17%에 육박
- 최근 2주간 60세 이상 환자 비율 32%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사진=픽사베이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사진=픽사베이

인터뷰365 이은재 기자 =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0명 늘었다. 전날 266명에 이어 이틀 연속 200명대를 기록했다.  

특히 확진시 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환자 비율은 최근 2주간 30%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 도심 집회 감염 관련 확진자가 연일 증가하고 있고, 새로운 집단 감염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25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이날 12시 기준 발생 신규 확진자는 264명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해외유입 사례는 16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7945명(해외유입 2750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7명으로 총 1만4286명(79.61%)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3349명이 격리 중이다.  

사랑제일교회 누적 확진자 916명 늘어...추가 확진 사례 이어져

25일 12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40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915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교인 및 방문자는 564명, 추가 전파 237명, 조사 중 114명이다. 

누적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529명, 인천 40명, 경기 287명(22명 조사중) 등 수도권 856명이며, 부산 4명, 대구 5명, 대전 3명, 강원 9명, 충북 1명, 충남 18명, 전북 8명,  경북 10명, 경남 1명 등 비수도권에서는 5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현재까지 사랑제일교회 관련 추가 전파로 인한 확진자 발생 장소는 22개소다. 이들 장소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총 120명으로,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총 186개 장소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서울 광화문 도심 집회와 관련해서 17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93명이다. 집회 관련 107명, 추가 전파 25명, 경찰 7명, 54명은 조사중이다. 

지역별 확진자를 살펴보면, 서울 55명, 경기 62명, 인천 6명, 부산 5명, 대구 8명, 광주 9명, 대전 6명, 울산 3명, 강원 3명, 충북 10명, 충남 5명, 경북 13명, 경남 8명 등이다. 

경기 용인시 우리제일교회와 관련해 자가격리 중인 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83명이다. 경기 파주시 스타벅스 파주야당역점 관련해 2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총 6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추가 확진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서울 관악구 무한九(구)룹 관련 접촉자 조사 중 19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44명으로 늘어났으며, 서울 중구 부동산 경매업체(다래 경매) 관련해선 21일 첫 확진자 발생 후 1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이다. 

이외에도 경기 안양시 셀러데이즈 관련 누적 확진자 총 10명, 인천 부평구 갈릴리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 총 41명, 인천 서구청 관련 누적 확진자 총 8명, 인천 서구 간재울중학교 관련 누적 확진자 총 4명, 충남 천안시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관련 누적확진자 총 17명 등이다. 

최근 2주간 60세 이상 환자의 비율 32%...위·중증 환자 최근 1주간 3배 증가

출처=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중대본에 따르면 위·중증 환자는 38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10명(치명률 1.73%)이다.

특히 최근 2주간(8.12일~8.25일) 60세 이상 환자의 비율은 32%로 지난 2주간(7.29일~8.11일) 24%에 비해 증가했다. 

이날 기준 위·중증 환자는 총 38명으로, 8월 19일 12명에 비해 최근 1주 간 3배 이상 증가했다. 이중 사랑제일교회 관련이 7명으로 가장 많았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총 310명으로, 고혈압·당뇨병 등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는 302명(97.4%)이었다.

연령별 사망자는 80대 154명(49.7%), 70대 93명(30%), 60대 41명(13.2%) 순이었다. 치명률은 80대 이상 22.2%, 70대 7.39%, 60대 1.58% 순이었다.

감염경로는 사회복지시설 및 병원이 167명(53.9%)으로 가장 많았다.

중대본은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어르신들께서는 외출을 최대한 자제해 주시고, 특히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근육통 등) 등 몸이 아프면 신속하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료 및 검사를 받아달라"고 요청했다. 

감염경로 '깜깜이' 환자 17%에 육박...방역당국,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국민행동 지침 재차 강조

확진자가 빠르게 늘면서 어떻게 감염되었는지 알지 못하는 '깜깜이' 환자도 17%에 육박했다. 12일부터 이날까지 조사 중 신규 확진자 3285명 중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는 556명에 이른다.

중대본은 "최근 2주간 조사 중 비율이 16.9%(신고된 3285명 기준)로 여전히 높게 나타나는 등 감염 확산 위험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히며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국민행동 지침’을 지속적으로 실천해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방역당국은 12일 부터 25일 까지 안전신문고 통해 신고된 3285명의 사례들을 공개했다. 

24일 하루 동안 안전신문고로 신고된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스터디카페에서는 관리자 없이 대다수 이용자가 마스크를  미착용하고 있었으며, ▲학원에서는 강사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강의하고, 수강생들에 대한 발열체크, 거리두기도 미흡하게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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