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 대구 공연 조기 종영 "막대한 손실 예상...불가피"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 대구 공연 조기 종영 "막대한 손실 예상...불가피"
  • 이수진 기자
  • 승인 202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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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확산과 객석 거리 두기 등으로 막대한 손실 예상
- "28일 공연부터 9월 6일까지 공연은 진행할 것"
- 8월 25일 공연부터 9월 27일 공연까지 예매 건 모두 취소
사진=클립서비스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 공연 장면./사진=클립서비스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 대구 공연이 조기 공연 중단을 결정했다.

25일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 프로덕션 측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객석 거리 두기’의 강화 지침을 이행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막대한 손실 예상으로 조기 종연이 불가피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다만 이번 7년 만의 내한의 마지막 도시로 오랫동안 손꼽아 기다려 주신 대구 시민과 공연을 사랑해주시는 관객분들을 위해 8월 28일 공연부터 9월 6일까지 마지막 9일간의 공연을 올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8월 25일 공연부터 9월 27일 공연까지의 예매 건은 모두 취소되며 마지막 9일간의 공연은 객석 한자리 띄어 앉기 시행에 맞춰 8월 26일 오후 4시 재오픈한다. 

프로덕션 측은 "그간 수많은 고비를 넘기며 철저한 방역 속에서 전 세계 유일한 투어로서 공연했다"며 "이는 관객분들의 믿음과 협조가 아니었으면 불가능했다"고 밝혔다. 

이어 "갑작스러운 조기 종연 소식으로 불편함을 끼쳐 드린 점 송구하며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조치로 관객 여러분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약속한 무대를 끝까지 올리지 못하게 된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리며, 관객분들이 보내주신 사랑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전 세계 1억 4000만 명이 관람한 뮤지컬로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대표적인 명작 '오페라의 유령'은 국내에서도 2001년 초연 이래 단 4번의 시즌만으로 누적 100만 관객을 돌파한 뮤지컬의 상징적인 작품이다. 브로드웨이와 웨스트 엔드에서 30년 이상 연속 공연된 유일한 작품이자 토니상, 올리비에상 등 주요 메이저 어워드 70여 개 상을 수상했다. 대구 공연은 당초 8월 19일부터 9월 27일까지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공연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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