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이 나우] 혼다 토모쿠니 교수, 광복 75주년 기념해 한일 협력 헌혈로 우의 다져
[인터뷰이 나우] 혼다 토모쿠니 교수, 광복 75주년 기념해 한일 협력 헌혈로 우의 다져
  • 김리선 기자
  • 승인 202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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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화동 소재 대학로 헌혈의 집에서 임찬수 부회장과 한일 협력 헌혈
- 헌혈 봉사 20년 넘게 실행해온 혼다 교수 "100회 목표"
서울대 헌혈의 집에서 16년 동안 꾸준히 헌혈봉사를 해온&nbsp;일본인 혼다 토모쿠니(本田知邦) 박사는 얼마전&nbsp;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적십자 헌혈 유공자 금장메달’을 받았다.&nbsp;모교인 서울대총동창회 회보는 ‘한국에 피 나누는 일본인 혼다 토모쿠니 동문 – 70세까지 100회 달성하겠다’는 제목의 기사를 크게 실었다. 일본에서 교직에 몸담고 있다가 1987년 한국에 온 그는 서울대 국어교육 석박사를 거쳐 한국어 교육학자이자,&nbsp;UN합창단 한국 국제협력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틈틈이 연기 활동도 한다. 드라마 '아이리스'에도 출연 했다. 영화 ‘군함도’와 ‘밀정’ 오디션도 봤지만 한국어가 유창해 탈락했다며 아쉬움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인터뷰365<br>
서울대 헌혈의 집에서 16년 동안 꾸준히 헌혈봉사를 해온 일본인 혼다 토모쿠니(本田知邦) 교수./사진=인터뷰365

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 꾸준히 헌혈봉사를 해온 일본인 혼다 토모쿠니(本田知邦) 교수가 15일 광복 75주년을 기념한 헌혈에 참여해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혼다 교수는 이날 종로구 혜화동 소재 대학로 헌혈의 집에서 임찬수 ROTC중앙회 부회장과 함께 한일 협력 헌혈로 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혜화동 주민이면서 평소 배드민턴 운동도 같이 하는 사이인 이들은 3주 전 우연한 기회에 헌혈을 함께 하기로 약속을 했고, 이날 실천으로 옮겼다.

헌혈 횟수도 혼다 교수 66회, 임찬수 부회장 65회로 비슷하다. 이들은 "앞으로 100회를 목표로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광복 75주년을 기념해 한일 협력 헌혈에 참여해 우의를 다진 일본인 혼다 토모쿠니(本田知邦) 교수와 임찬수 ROTC중앙회 부회장./사진=혼다 토모쿠니  제공 

헌혈 봉사를 20년 넘게 실행해온 혼다 교수는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적십자 헌혈 유공자 금장메달’을 받았다.(▶참고 [인터뷰] 한국인과 헌혈로 혈연 맺고 사는 일본인 혼다 박사)

어린 시절 암으로 투병하시며 헌혈 받은 피를 많이 수혈하신 아버지를 생각하며 헌혈을 하기 시작했다는 그는 70세까지 100회를 목표로 두 달에 한 번씩 서울대 헌혈의 집을 찾아 헌혈을 하고 있다. 모교인 서울대총동창회 회보에서는 ‘한국에 피 나누는 일본인 혼다 토모쿠니 동문 – 70세까지 100회 달성하겠다’란 제목의 기사가 크게 실리기도 했다.  

일본에서 교직에 몸담고 있다가 1987년 한국에 온 그는 서울대 국어교육 석박사를 거쳐 한국어 교육학자이자, UN합창단 한국 국제협력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드라마 '아이리스'에도 출연한 연기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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