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배우 허동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결과를 받았다. 

허동원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20일 오후 공식입장을 내고 허동원의 검사 결과 연극 출연진에게 감염된 2차 감염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현재 허동원은 질병관리본부에서 이송해 추가적인 재검사를 진행 중이다. 

앞서 허동원이 출연하는 연극 '짬뽕'의 출연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허동원은 감염 접촉자로서 19일 질병관리본부의 연락을 받아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자가격리 중이었다.

소속사 측은 "허동원은 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에 출연 중으로 질병관리본부의 연락을 받은 직후 드라마 측에도 후속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검사 진행 상황을 알렸다"며 "오늘 양성판정 결과 또한 즉시 공유했다"고 밝혔다. 

함께 스케줄을 진행한 허동원의 매니저 또한 19일에 검사를 진행했으며 음성판정을 안내받았다.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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