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은재 기자 = 원주시청이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을 알렸다.
18일 원주시청은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9번째와 30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공지했다.
원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무실동에 거주하는 40대 A씨가 이날 오전 보건소에서 검체 후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서울 동작구 85번째 확진자와 지난 12일 직장에서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원주 30번째 확진자인 40대 B씨는 A씨의 부인이다. 이들 부부는 원주의료원에 입원 조치될 예정이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자택을 방역 완료하고 추가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이동 동선 등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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