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기자 = 배우 이영은이 남편과 '동상이몽'으로 술을 꼽았다.
이영은은 15일 재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스페셜 MC로 출연, 결혼 생활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남편과 '동상이몽'으로 술을 꼽은 이영은은 남편과 김치찌개에 소주 한잔하는 것에 대한 로망이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같이 맥주를 마시자고 해서 마시면 본인은 언제나 한두 모금 먹고 남긴다. 그러면 그걸 다음날 먹겠다고 냉장고에 넣어둔다. 술을 전혀 안 좋아하는 사람"이라며 아쉬워했다.
이를 듣던 송창의는 "우리 부부랑 반대다. 나는 마시고 싶어 하는데 와이프가 술을 못한다. (술을 마시며) 조곤조곤 서로 얘기도 좀 하고 싶은데"라고 말했다. 이영은은 "늘 보면 나만 마시고 있다"며 공감했다.
한편 이영은은 지난 해 KBS 1TV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에서 왕금희 역으로 열연을 펼친데 이어 차기작을 검토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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