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스타벅스 등 외식업계 코로나19 비상
롯데리아·스타벅스 등 외식업계 코로나19 비상
  • 이은재 기자
  • 승인 20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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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리아 직원 11명, 코로나19 확진
스타벅스 더양평DTR점

인터뷰365 이은재기자 = 외식업계를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들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비상이 걸렸다. 

1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오후 6시 기준 시내 지점 점장 등을 포함한 롯데리아 관계자 1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오늘 낮 12시 기준 7명에서 4명이나 증가한 수치로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6일 롯데리아 관계자 19명이 모임을 가진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들은 장시간 모임동안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방대본은 "감염겸로 및 접촉자에 대한 조사가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 시내 종각역점과 면목 중앙역점, 군자역점, 서울역사점, 숙대입구역점, 건대역점, 소공2호점 등의 점포는 11일 저녁 영업을 중단하고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이중 종각역점은 확진판정을 받은 점장을 제외한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아 정상 영업에 들어갔다. 

국내 최대 매장 규모인 스타벅스 더양평DTR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파악되면서 12일 임시 폐쇄됐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9일 이 매장을 방문했다는 사실을 이날 오전 방역 당국으로부터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스타벅스 측은 이에 이날 오후 1시 매장 영업을 임시 중단했으며, 13일 영업 재개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매장에서는 역학조사가 진행 중으로, 방역 당국은 CCTV 등을 살펴보고 동선 등을 분석 중이다. 

앞서 지난달 22일에는 할리스 커피 선릉점에 확진자가 방문해 5명이 추가 확진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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