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찬, "어머니 이름에 '님' 자를 붙여 부르고 있다"
김수찬, "어머니 이름에 '님' 자를 붙여 부르고 있다"
  • 이수진 기자
  • 승인 20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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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파워FM)
사진=SBS 파워FM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가수 김수찬이 재치있는 입담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퀴즈 테마파크' 코너에는 김수찬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수찬은 "어머니가 나를 일찍 낳았다"며 "어머니가 나를 키울 만큼 키웠다면서 '어머니'를 은퇴하겠다고 했다. 나는 그 마음을 인정한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래서 어머니를 '누나' 혹은 이름에 '님' 자를 붙여 부르고 있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 어머니에게 불러주고 싶은 곡으로 현영의 '누나의 꿈'을 꼽았다.

한편 김수찬은 '미스터트롯'으로 얼굴을 알린 뒤 신곡 '엉덩이'를 발표, 각종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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