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기자 = 배우 이영은이 남편을 언급했다.
이영은은 10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스페셜MC로 출연해 드라마 제작PD인 남편과 서로 상반됐던 이상형을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영은은 지난 2014년 드라마 PD인 남편과 결혼,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이영은은 "남편과 작품을 통해 만난 건가?"라는 질문에 "아니다. 같은 작품을 한 적이 없다. 우린 지인 모임을 통해 만났다"라고 답했다.
이어 "남편은 나에 대해 잘 몰랐다고 하더라. 남편의 이상형은 이미연과 박보영이다"라고 말했다.
물론 이영은의 이상형도 현실과 달랐다. 그는 김구라가 평소 이상형이었다고 밝히며 "방송을 같이 한 적이 있는데 듬직한 스타일이더라. 츤데레인 면이 좋았다"고 이유를 밝혔다.
그는 남편에 대해 "외모는 축구선수 메시랑 비슷하다. 수염 없는 모습으로 닮았다"고 밝혔다. 성격에 대해서는 "자상하고 스윗(Sweet)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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