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영화 '궁합'이 10일 OCN Movies 방영을 앞두고 줄거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궁합'은 지난 2018년 2월 개봉한 영화다.
'궁합'은 조선 최고의 역술가 서도윤(이승기)이 혼사를 앞둔 송화 옹주(심은경)와 부마 후보들 간의 궁합 풀이로 조선의 팔자를 바꿀 최고의 합을 찾아가는 코미디 영화다.
영화 '관상' 제작진이 선보이는 역학 3부작 중 두 번째 작품이다.
특히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그려낸 영상미와 홍창표 감독의 연출력으로 극중 캐릭터들을 입체적으로 만들어내 개봉 당시 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개봉 당시 홍창표 감독은 제작보고회에서 현장에서 심은경과 이승기의 궁합에 대해 "영화 중 복잡한 감정이 나오는 신을 촬영 초반에 찍어야 했다. 연기가 시작되고, 서로 배려하면서 감정을 끌어내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저게 궁합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심은경은 "홍창표 감독과의 작업은 말 그대로 찰떡궁합이었다"라며 "현장에 에너지가 넘쳤고, 감독님이 잘 이끌어주셔서 연기를 신명나게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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