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기자 = 태풍 장미 경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 시각 제5호 태풍 장미 경로는 제주의 최근접 위치를 지나 빠르게 제주를 벗어나고 있다.
기상청은 5호 태풍 '장미'가 오늘 오후 3시쯤 통영 인근의 경남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후엔 영남 내륙을 통과해 저녁 6시쯤 포항 부근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번 태풍 장미는 비교적 제주에서는 조용하게 지나가고 있다.
제주는 아직까지 태풍으로 인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편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을 보면, 충청과 남부지방에 50에서 150mm의 비가 예보됐다.
강원 남부에는 최고 120mm, 수도권 등 그 밖의 지역에는 30에서 80mm의 비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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