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기자 = 모델 한현민이 부모님을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재방송된 KBS2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한현민이 출연했다.
한국인 어머니와 나이지리아인 아버지를 둔 한현민은 근황에 대해 "망원동에 혼자 거주하고 있다. 부모는 보광동에 동생들과 함께 지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현민은 "사실 제가 제일 속 많이 썩였다. 중학교 때 가출을 한 달 동안 했다. 근데 엄마가 찾지 않았다. 집에 들어가기 위해 전화를 했는데 당장 나가라더라. 어쩔 수 없이 한 달 더 가출했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한현민은 아버지를 언급했다. 그는 "엄마보다 더 단호했다. 가장 큰 문제는 내가 영어가 안 됐다. 그래서 아빠와 소통에 어려움이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2016년 서울 패션 위크로 데뷔한 한현민은 여러 방송과 화보, 패션쇼 등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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