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기자 = 손지현이 연애 스타일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배우 손지현이 깜짝 손님으로 등장했다.
그는 등장부터 발랄한 연기와 가수 출신다운 화려한 댄스를 선보여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손지현은 "연애를 하게 되면 귀찮아지는 것 같다. 제약이 많이 생긴다"라고 전했다.
이어 "한편으로는 집착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들이 "마지막 연애가 언제냐"고 묻자 손지현은 머뭇거리다 "마지막 연애는 작년"이라고 답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손지현은 "계산동에서 나 모르면 간첩이었다"며 동네에서 유명해졌던 일화도 공개했다. MC와 출연진은 동네에서 유명해진 이유가 비주얼 때문이라고 예상했지만, 손지현은 "길거리에서 춤을 출 정도로 넘치는 흥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손지현은 "지난 '비디오스타' 녹화에서 선보였지만 편집된 개인기가 있다"며 개인기에 재도전하기도 했다. 개인기의 정체는 고음을 자랑하는 오페라 곡 '밤의 여왕' 가창. 본격적인 시연에 앞서 손지현이 음이탈이 난무하는 목 풀기를 보여주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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