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영화 '강철비2:정상회담'이 개봉 5일째 100만 관객 돌파하며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강철비2:정상회담'은 이날 오전 7시 기준 개봉 첫 주말 66만2437명 관객을 동원, 주말 극장가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01만9693명을 기록했다.
정우성, 곽도원, 유연석 주연의 '강철비2:정상회담'은 남북미 정상회담 중에 북의 쿠데타로 세 정상이 북의 핵잠수함에 납치된 후 벌어지는 전쟁 직전의 위기 상황을 그린 영화다. 전작 '강철비'의 배경이 됐던 한반도를 넘어 동북아 전체로 스케일을 넓혔으며, 정우성과 곽도원은 전작과 달리 ‘대한민국 대통령’과 ‘북한 호위총국장’으로 서로 뒤바뀐 역할을 맡아 호흡을 맞춘다.
한국판 좀비영화 '반도'는 2위로 밀려났다. 이 영화는 누적 관객 수 343만8649명을 기록하며 일찌감치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
한편, 정우성, 유연석, 양우석 감독은 100만 돌파를 기념해 감사 인증샷을 공개했다. ‘대한민국 대통령’ 역의 정우성은 “귀하신 100만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 ‘북 위원장’ 역의 유연석은 “100만 돌파! 소중한 발걸음과 관심 감사드립니다”, 양우석 감독은 “백만 관객 여러분!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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