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은재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62명 늘었다. 해외 유입 확진자가 늘면서 닷새만에 60명대로 다시 올라섰다. 

1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2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8일 63명을 기록한 이후 다시 60명대로 증가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43명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19명보다 두배 이상 많다.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는 51명을 기록한 3월 25일 이후 110일만에 최대치다.  

누적 확진자는 1만3479명이다. 누적해외유입 확진자는 1872명으로 늘었다. 

확진자 지역별 현황은 서울 13명, 경기 11명 등 수도권이 24명이며, 광주 7명, 충남 4명, 인천 3명, 경남 2명, 강원 2명, 충북 1명, 대구 1명 등이다.  

이은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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