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기자 = 인도의 배우 아미타브 바찬이 코로나19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11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미타브 바찬은 트위터를 통해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여 병원에 입원했다"며 "가족은 물론 나와 같이 지내온 직원들도 검진을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최근 10일 동안 나와 가까이 있었던 모든 분들은 꼭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그의 아들인 아비셰크 바찬도 SNS를 통해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나타냈다고 알리며 "'우리 둘 다 증세는 경미하다. 모두 당황하지 말고 침착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아미타브 바찬과 아비셰크 바찬 부자는 인도 뭄바이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
아미타브 바찬은 1960년대 후반 이후 190여편의 발리우드 영화에 출연한 유명 배우다. 2013년에는 영화 '위대한 개츠비'에도 출연했다.
현재 인도의 코로나19 확진자는 82만 916명으로 세계에서 세 번째로 확진자가 많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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